라스트마일 배송에 관련된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의 일환

크로거(Kroger)는 무인 배송자동차 뉴로(Nuro)와의 파트너십 계획을 밝혔다. 푸드로지스틱스는 지난 6월 29일 CNBC의 기사를 인용해 크로거가 식료품 배송을 위한 무인 자동차 뉴로와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국을 대표하는 슈퍼마켓 체인 회사인 크로거와 뉴로의 파트너쉽은 ‘라스트마일 배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크로거 사의 노력의 일환이다.

자동차 배송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자율 주행 로봇인 뉴로는 운반에 사용되는 일반 자동차와는 달리 슬림하게 디자인되었으며, 식료품을 배달하기 위한 목적으로만 설계된 무인 차량으로 아직 냉장차는 없다.

크로거-뉴로의 파트너십은 올가을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오카도 창고의 건설 계획과 중복·분리되는 분야에서 기술을 실험하게 될 예정이다. 이 밖에 뉴로는 크로거 외의 다른 소매 업체와의 제휴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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