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 단체인 굿네이버스와 진행…8월 중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 예정

롯데로지스틱스는 지난 20일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굿네이버스와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mom편한 에듀박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롯데로지스틱스 본사에서 진행된 ‘mom편한 에듀박스’ 활동에는 본사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교육물품 키트와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동봉한 ‘에듀박스’를 제작했다. 제작된 에듀박스는 8월 중 굿네이버스의 아동 지원 프로그램 ‘희망나눔학교’에 참여한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mom편한 에듀박스’는 롯데그룹 사회공헌 브랜드인 ‘mom편한’과 굿네이버스의 ‘좋은 이웃 키트 만들기’ 프로그램을 접목한 롯데로지스틱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장학금 및 교육용품 등을 지원해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 및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mom편한 에듀박스’ 후원금은 직원 참여형 기부제인 ‘급여 우수리 제도’를 통해 모금해 더욱 의미가 깊다. 2017년 9월부터 시행한 ‘급여 우수리’ 누적 모금액은 올해 7월 청작장애아동 인공달팽이관 수술비와 ‘mom편한 에듀박스’에 사용됐다. 기존 회사 주도형 기부활동 대신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활동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한편 롯데로지스틱스는 2016년 사내 사회공헌활동 조직 ‘샤롯데 봉사단’ 발족에 이어 규모를 계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17년에는 기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국 거점 센터 대상으로 확대 장애인, 저소득 가정 아동, 독거노인들에게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 규모를 크게 늘렸다. 올해는 아동 및 여성에게 확대함과 동시에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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