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배달 무게 3kg, 총 13개의 노선으로 드론 운행 예정

아이슬란드 수도인 레이캬비크 전역을 운항하는 무인 항공기가 늘어날 예정이다.

BBC는 이스라엘의 플라이트렉스(Flytrex)와 제한된 시범을 시작한 아하(Aha)는 온라인 시장 증가에 따라 향후 2년에 걸쳐 아이슬란드 상공에 더 많은 드론을 추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수많은 레이캬비크 주민들은 조만간 자신의 집 앞에서 무인 항공기로 배달되는 화물을 받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아이슬란드는 무인 항공기 배치에 있어 여타의 유럽 수도를 앞서게 된다. 아하는 레이캬비크 주변 13개 드론노선 운행 허가를받았으며, 드론 고객 배송을 위해 최대 700m까지 우회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드론이 레이캬비크 내 운반할 수 있는 최대 무게는 3kg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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