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영국 내 보잉 B777-300, B777-3000 항공기의 화물 처리 계속

싱가포르 항공은 프랑스와 영국에서 세계 항공 서비스(Worldwide Flight Services, WFS)와 화물 취급 계약을 연장했다.

‘에어카고뉴스’에 따르면 싱가포르 항공이 프랑스와 영국에서 WFS와 화물처리 관련 계약을 연장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WFS는 파리 찰스 드골 공항에서 A380 항공기를 매일 운항한다. 오프라인 화물 접수 지점, 취급 및 자국 내 트럭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런던 WFS는 히스 로 공항과 싱가포르 간 매일 2회에 걸쳐 보잉 B777-300편을 운항하고 A380-800 항공기는 매일 4회에 걸쳐 화물을 처리하게된다. 또한 코펜하겐, 프랑크푸르트 및 스톡홀름에서도 싱가포르 항공의 화물을 처리하고 있다.

WFS의 화 물판매 담당이사인 스테판 스콜빙(Stephane Scholving)은 “파리에서 30년 이상 협력해 왔기 때문에 싱가포르 항공의 서비스 요구 사항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다. 이로써 우리는 국제 네트워크의 다른 지점에서도 항공사와의 관계를 지속해서 발전시킬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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