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16.71% 상승, 쿠팡은 37.99% 하락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에 따르면 7월 오픈마켓의 브랜드 평판은 11번가가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위메프, 3위는 쿠팡 순이다.

1위를 차지한 11번가는 참여지수 1,351,946 미디어지수 659,421 소통지수 1,132,306 커뮤니티지수 277,680 사회공헌지수 1,501,533으로 브랜드평판지수는 4,922,886이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4,217,892와 비교하면 16.71% 상승한 수치이다. 2위 위메프는 브랜드평판지수는 4,875,530로 분석되었으며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3,144,167와 비교하면 55.0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3위 쿠팡은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와 6,995,196와 비교해 37.9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의 7월 브랜드평판지수는 4,337,893로 분석되었다.

이번 결과는 국내 7개 오픈마켓에 대한 브랜드 평판을 조사한 것으로 2018년 6월 2일부터 2018년 7월 3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28,022,94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5월 오픈마켓 브랜드 빅데이터 29,054,966개와 비교하면 3.55% 줄어들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7월 오픈마켓 브랜드 카테고리는 지난 5월 오픈마켓 브랜드 빅데이터 29,054,966개와 비교하면 3.55% 줄어들었다”며 “세부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27% 상승, 브랜드이슈 10.52% 상승, 브랜드소통 3.74% 하락, 브랜드확산 31.32% 하락, 브랜드공헌 22.26% 하락했다”라고 설명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브랜드 평판지수를 파악하고 있으며 이번에 분석된 오픈마켓 브랜드평판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나눠 분석하고 있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사회적 공헌지표로 측정된다. 

이번 조사는 국내 7개 오픈마켓인 11번가,  G마켓,  티몬, 쿠팡,  인터파크, 옥션, 위메프에 대 실시했으며 최종 순위는 11번가, 위메프, 쿠팡, 옥션, 인터파크, 티몬, G마켓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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