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저감 대응기술인 전기 추진선을 소개해 호평받아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지난 14일 부산 한진해운 사옥에서 한국선주협회와 공동으로 ‘IMO 온실가스 및 DCS 규제 대응 세미나’를 주최했다고 밝혔다.

점차 강화되고 있는 IMO(국제해사기구)의 선박 온실가스 배출규제에 대한 높은 관심에 따라 해운회사 및 기자재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선급은 세미나에서 IMO 온실가스 감축전략과 IMO의 선박 연료 사용량 규제친 DCS(선박 연료사용량 데이터 수집 시스템)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차세대 저감 대응기술 중 하나인 전기 추진선을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한국선급 천강우 미래기술연구팀장은 “해사업계에 IMO의 온시가스 감축규제와 대응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련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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