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시상식과 함께 상생협력 물류혁신대회 개최 예정

국토교통부와 한국통합물류협회가 국가경제 및 물류산업 발전에 공헌한 물류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시상하는 한국물류대상의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추천 대상은 중소 물류기업, 물류 새싹기업과 협업하거나 종사자 처우개선에 기여하는 등 물류상생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자, 물류일자리 창출 및 경영혁신, 해외진출 등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자, 물류 신기술 개발, 인력양성, 학술연구 등 물류산업 위상제고에 기여한 자, 배송체계 개선, 서비스 품질 제고 등 소비자 편익 증진에 기여한자이다.

특히, 올해는 물류산업의 위상과 국가경제에 기여한 정도를 감안하여 최고 훈격도 상향되었다. 또한 포상 대상도 물류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제조 유통기업, 공공기관 및 학술분야 등 모든 산업에 종사하는 전 물류인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접수기간은 7월 6일까지이며 서류는 한국통합물류협회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그동안 부대행사로 개최되었던 물류혁신 컨퍼런스를 확대 개편해 상생협력 물류혁신대회를 개최할 개획이라고 통합물류협회는 밝혔다. 이번 혁신 대회는 20여개 세션의 컨퍼런스, 정책토론회, 오찬간담회, 물류인의 밤 행사 등 물류기업, 제조유통기업, 관련기관 및 학계 등이 모두 참가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통합물류협회 관계자는 “물류혁신대회를 통해 우리 물류업계의 물류혁신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업계 관심사를 토론하고 협의하여 미래 물류산업의 청사진을 함께 고민하는 등 물류산업의 선진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