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당 추가 요금을 500달러에서 650달러로 인상

UPS는 크고 무거운 택배에 대해 새로운 수수료 체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영국 로이터 통신은 UPS가 대형 택배와 파렛트 처리를 위해 6월부터 150달러를 추가로 청구하며 크기가 잘못 지정된 소포인 경우에도 새로운 요금을 청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UPS는 지난 6월 4일부터 파렛트와 무게 150파운드(68kg)가 넘는 소포에 대해 패키지 당 추가 요금을 500달러에서 650달러로 150달러 인상해 부과하고 있다. 또한 소매업체가 패키지의 크기를 잘못 분류할 경우 패키지 당 1달러의 수수료를 추가로 부과한다.

향후 UPS는 무겁고 부피가 큰 제품의 가정용 배송을 처리하기 위해 하나 이상의 미국 내 트럭 회사와 파트너 관계를 맺을 전략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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