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젠㈜ 최정호 대표(우측)와 ㈜고고밴코리아 남경현대표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로젠㈜
로젠택배가 IT 기반 물류 스타트업 기업 고고밴 코리아와 지난 5월 30일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는 고고밴코리아 남경현 대표와 로젠택배 최정호 대표를 비롯한 양사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앞으로 전략적 제휴를 통해 더욱 빠르고 편리한 집/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격적인 협력을 구축하게 된다. 로젠택배 최정호 대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사간 장점을 나누고 보완할 부분을 서로 채울 수 있을 것”이라며 “더불어 양사가 시너지 극대화를 추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로젠택배는 지난 1999년 설립된 중견 택배기업으로 『2017년도 국토교통부 택배서비스평가』에서 택배업계 내 최상위 평가등급을 받은 기업이며, 본사와 대리점간 상생문화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택배부문 우수기업이다.

한편 양사의 전략적 제휴로 로젠택배의 업무 부족분은 고고밴이 채우고, 고고밴이 커버하지 못하는 서비스부문은 로젠택배가 보완하는 신 개념 물류서비스 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