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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패션 브랜드 공급망 투명성 ‘고급’에 못 미쳐
디올·나인웨스트·롱샴 ‘0점’ 획득…아디다스·리복·퓨마는 최고점 얻어
이지현 기자 | hohoez@klnews.com   2018년 05월 23일 (수) 10:23:12

디올과 나인웨스트, 롱샹 등 12개 업체가 공급망 투명성 지수에서 ‘0점’을 획득했다.

‘서플라이체인다이브’의 기사에 따르면 베르사체, 샤넬 및 마이클 코어스를 포함한 고급패션 브랜드에서 공급망 투명성이 부족하지만 디올과 나인웨스트의 경우 ‘0점’을 획득했다고 보도했다.

150개 패션브랜드와 소매업체 가운데 58개 이상은 점수를 기록하지 못했으며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브랜드는 아디다스, 리복, 퓨마였다. 나인웨스트, 디올 및 룽샴을 포함한 12개 브랜드 점수는 ‘0점’을 기록했다.

공급망의 불투명도는 의류 공장 및 공급업체 수준에서의 강제노동 및 불공정 노동에 대한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

이번 패션의류업계 공급망 투명도에 대한 조사 목적은 소비자와 전문 바이어가 사회적 의식을 가지고 자신이 구매한 물건과 출처를 다시 살펴보게 함으로써 구매자의 영향력을 기업이 과소평가하지 못하도록 하는데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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