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조선, 해양 플랫폼 소음·진동차단에 이상적인 솔루션으로 기대

오스트리아 방진설비 기업 게츠너(Getzner)는 조선부문 소음·진동방지 솔루션을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된 Sylomer® Marine은 회복력이 뛰어나고 진동 차단 인프라의 마모와 소음 및 손상을 최소한으로 줄여준다. 또한 조선과 해양 플랫폼의 혁신적인 진동 차단 솔루션으로 국제 인증인 IMO/SOLAS 인증을 획득했다.

Sylomer® Marine는 유지보수가 필요 없으며 효율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일반적인 바닥 구조물의 높이를 낮출 수 있다. 또한 물, 염수, 오일 및 기름기에 대한 저항성이 우수해 가소제와 환경 파괴 물질이 포함되지 않았다. 정동 강성 비율도 매우 낮아 음향학적으로 훨씬 효과적이다.

다양한 유효 하중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섯 가지 다른 재료타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제품군 모두는 2018년 4월 이후 IMO Res. MSC. 307(88) FTP 코드로 2 및 5 방화 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SOLAS 규정에 따라 ‘주갑판 피복’으로 사용될 수 있는 승인을 얻었다.

Getzner Werkstoffe 사업부 책임자인 Thomas Gamsjäger는 “Sylomer® Marine은 효과적이며 국제인증까지 보유한 진동 방지 성능에 지속 가능한 방화 성능까지 겸비한 제품입니다. 이것이 이 제품의 차별화된 가치 제안(USP)이고 Sylomer®는 무게가 가볍고 취급과 설치가 용이하다는 점에서 뛰어납니다.”고 설명했다.

한편 Getzner Werkstoffe는 진동 방지 및 차단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전문 기업입니다. 1969년 설립됐으며 Getzner의 솔루션은 모두 Getzner 자체 설비에서 개발 및 생산되는 Sylomer®, Sylodyn®, Sylodamp® 및 Isotop® 제품에 기반을 두고 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