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3만 5천㎡ 규모의 자동화 저장 시설 건설 예정

DHL서플라이체인은 이튼사를 위한 새 유통센터 건설의 착공식을 마쳤다.

DHL서플라이체인(DHL Supply Chain)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3월 21일 전원 관리 분야 글로벌 전문기업인 이튼(Eaton)을 위해 독일의 새로운 유통센터를 건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DHL서플라이체인 독일 본(Bonn) 근처 라인바흐(Rheinbach)에 건축될 유통센터는 3만 5,000㎡ 규모로 고도의 자동화 저장 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공식 기공식에는 라인바흐 시장인 스테판 레츠(Stefan Raetz), MLEMEA DHL서플라이체인의 CEO인 오스카 드 보크(Oscar de Bok), 독일 & 알프스 DHL 서플라이 체인의 CEO인 카스텐 슈워즈(Karsten Schwarz)가 참석했다.

카스텐 슈워즈는 “DHL이 유럽 내 3곳의 통합된 고성능 유통센터를 건설하고 관리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과정에 있어 또 다른 중요한 단계라고 할 수 있다”면서 “이 투자는 지난 10년간 우리의 물류 전문성을 활용해 온 고객 업체인 이튼사와 쌓아온 신뢰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반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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