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과 물류 협약 구축 계기… GS리테일 편의점 경영주 및 가족 500여 명 초청

CJ대한통운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에 GS리테일 편의점 경영주 및 가족을 초청해 GS리테일과 비즈니스 파트너를 넘어 각별한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일 전라남도 영암 F-1 경기장에서 열린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호남지역 GS리테일 편의점 경영주 및 가족 총 500여 명을 초청해 ‘CJ대한통운과 함께하는 GS리테일 편의점 경영주 Family day’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시간을 갖기 힘든 편의점 경영주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가 마련됐다. 슈퍼레이스 경기관람과 실제 레이싱 헬멧을 착용한 후 카레이서들이 운전하는 차에 탑승해 속도감을 즐겼다. 또한 웅장한 서킷을 직접 걸어보며 현장감을 느끼는 피트워크 이벤트도 진행됐다.

특히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 선수들과 대화 및 기념사진 촬영시간에는 호기심 많은 아이의 많은 질문이 나왔다.

CJ대한통운은 올해 3월부터 물류 파트너 계약을 체결해 호남지역 GS리테일 편의점 물류를 수행하고 있으며 GS리테일과 사업 파트너를 넘어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에 GS리테일은 CJ대한통운의 택배기사와 운송차량 운전기사들에게 생수 2만 개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GS리테일 편의점 김옥순 경영주(49)는 “CJ대한통운에서 물류를 전담해준 뒤로 편의점 운영에 있어 가장 큰 걱정인 상품 조달 걱정을 한시름 덜었는데, 이런 행사까지 초청해주니 정말 고맙다”며 “앞으로 CJ대한통운의 차량을 보면 훨씬 친근하게 느껴질 것 같고, 배송 기사님들과도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친해지고 싶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평소 편의점 경영으로 바쁜 편의점주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선물해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GS리테일과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감과 동시에 단순히 비즈니스를 넘어 동반자로서 서로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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