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약 2년간 서비스 제공예정…고객 맞춤형 물류서비스 제공할 것

㈜동방(이하 동방)은 홈플러스 밀양물류센터 3자 물류 운영 업체로 최종 선정됐다.

동방은 이번 계약으로 밀양물류센터의 전반적 운영 및 전국 각지의 홈플러스 Express에 상품 운송까지 담당하게 됐다. 오는 7월 1일부터 약 2년간 서비스를 제공하며 약 110억 원의 신규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B2C 사업 신규 진출, 쿠팡 밀크런 운송 및 간선 운송 등 유통물류 부분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동방 관계자는 “주력 사업인 초중량물 운송 사업 부문에 만족하지 않고 유통물류에 많은 인프라 투자 및 우수한 영업력과 노하우를 발휘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는 제조기업을 비롯한 고객들의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지속적인 물류프로세스 연구작업을 통해 고객 맞춤형 물류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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