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노선보다 약 2주 이상 단축…5항차까지 100% 선적예약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의 아시아~북유럽(AEX:Asia Europe Express) 노선이 순항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지난 8일 첫 항차를 시작한 AEX서비스는 매주 일요일 출항하며 현재 5항차(5월 7일)까지 선적예약률 10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AEX서비스는 화주들의 Express Service 수요 증가에 따라 신설된 서비스로 2M(머스크,MSC)협력과 별도로 현대상선이 독자 운항하고 있다.

현대상선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AEX 노선에는 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4,600TEU) 총 10척이 투입되고 있으며 운항 소요일은 부산→로테르담 30일, 부산→함부르크 32일 등 기존 북유럽 서비스보다 약 2주 이상 빠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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