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대비 19% 저렴, 슈퍼배송 원하는 시간 집까지

티몬 과일 매출의 대박 비결은 경쟁력 있는 가격과 과일 신선도, 그리고 최적화된 물류서비스 시스템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마일커머스 티몬(대표 유한익)은 생필품과 신선식품을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하는 슈퍼마트를 통해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과 참외, 딸기 등 국산 대표 과일들을 온라인 최저가로 시간에 맞춰 집 앞까지 물류서비스 한다.

우선 티몬은 슈퍼마트를 통해 대표 여름 과일인 수박(4~5kg)을 1만2000원에 판매에 나선다. 이는 대형마트보다 19%가량 저렴한 것이다. 또 수박뿐 아니라 성주 꿀참외도 마찬가지다. 티몬은 성주 꿀참외를 1kg에 6,000원(100g당 600원)에 판매, 대형마트(100g당 854원) 대비 30%가까이 저렴하며 이외에도 딸기, 오렌지 등도 대형마트 대비 최대 43%까지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이뿐 만이 아니다. 티몬은 가격과 더불어 판매되는 과일의 품질과 선도관리도 엄격하게 운영하는 한편 당일 도매로 시장에 입고된 상품을 판매수량 예측을 통해 입고 후 3일 이내에 판매될 수 있는 최소 수량만을 입고해 최적화된 신선도를 유지한다. 여기다 물류센터 입고 후 하루 3회 이상 철저하게 선도와 품질을 체크해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 집앞까지 배송하는 물류시스템도 구축해 고객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티몬에서 신선과일을 구입하는 이은경 주부는 “구매한 과일을 원하는 시간대에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어 너무 편리하다”며 “오전 10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오후 7시 이후부터 시간대를 설정해 당일 배송이 가능하고, 예약 배송도 가능해 맞벌이 주부인 자신에게도 손쉽게 신선한 과일을 구매할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현재 이 서비스는 서울전역과 위례, 등 경기도 일부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티몬의 과일 매출은 평균 34% 증가했으며, 슈퍼예약배송 가능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판매 과일은 국산 과일을 비롯해 수입과일, 냉동과일까지 총 140여종의 다양한 과일을 갖추고 종류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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