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도권역 물류거점 투자확장
로지포트이천은 지난 2017년 5월 완공된 물류센터로 최고 보안 등급인 A인증을 획득한 연면적 45,000㎡의 신규 물류센터다. 로지포트이천은 서울과 약 50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3개의 고속도로가 있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을 커버할 수 있는 지리적인 장점이 있다. 이 물류센터는 경사로를 이용한 램프시설을 갖추고 있어 전층에 차량이 접안할 수 있으며 각 층마다 도크설비와 야드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메르세데스벤츠 전용 아시아 물류사업장, 나이키‧컨버스 등을 취급하는 의류브랜드 유통관리전문업체 리앤펑(Li & Fung), 국내 3자 물류회사 2곳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다.
김유환(Christopher Kim) DWS 대체투자 대표이사는 “로지포트이천은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 성장과 더불어 활발한 임대시장, 용이한 접근성 및 다양한 산업군의 입주기업 등을 갖춘 만큼 자사펀드에 있어 매력적인 인수건”이라며 “DWS는 현재 서울‧수도권역에서 총 세 개 물류시설을 인수했으며, 향후에도 로지포트이천과 같은 양질의 투자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DWS는 앞서 두 개의 국내물류시설을 장외거래로 인수했다.
신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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