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자다에 대한 총 투자 금액은 총 40억 달러에 달해

중국 알리바바는 동남아 전자상거래 플랫폼 라자다(Lazada)에 20억 달러를 추가 투자한다.

<포스트앤파슬>에 보도에 따르면 알리바바가 라자다에 2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로써 라자다에 대한 알리바바의 총 투자 금액은 40억 달러에 이르게 된다.

알리바바는 2016년과 2017년 각각 10억 달러의 투자로 지분을 83%까지 늘렸다.

라자다 웹 사이트에 발표된 성명서에 따르면 라자다 의장을 맡은 루시펭(Lucy Peng)은 최고 경영자로서 추가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펭은 알리바바 창립자 18명 중 한 명이며, 알리바바 파트너쉽의 선임 파트너이다. 2012년부터 최고 경영자였던 라자다 창업주인 맥스 비트너(Max Bittner)는 알리바바 그룹의 수석 고문 역할과 향후 국제 성장 전략을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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