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의 프라이텍스 인수 통해 북미 지역 성장 촉진 도모

프레이텍스(Freightex)가 코요테 물류(Coyote Logistics)로 사명을 변경했다.

<로지스틱스매니저>에 따르면 유럽 도로화물 운송업체인 프레이텍스가 코요테 물류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보도했다.

2001년 도버에 설립된 프레이텍스는 FTL, LTL, 냉장 및 특수 도로화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이다. 시카고 소재 코요테 물류는 2015년 8월 UPS의 일부가 됐고, 지난 1년 반에 걸쳐 전 세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왔다.

코요테 물류는 지난해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사무실을 열고 적극적으로 국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었다. UK·폴란드·네덜란드에 사무실을 둔 프라이텍스를 UPS가 인수함에 따라 계획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조나단 시슬러(Jonathan Sisler) 코요테 물류는 사장은“코요테 물류가 유럽으로 확대되면서 우리는 하나의 통일된 브랜드로 진행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는 북미지역에서 우리 회사가 성공하는 데 도움이 될 서비스에 대한 약속과 강력한 문화 및 혁신적인 기술의 성장을 촉진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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