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14개 추가 개설 예정…회사 네트워크 확장 꾀할 예정

세코로지스틱스(SEKO Logistics)는 멕시코 6개 지역에 물류센터를 신설한다.

<에어카고 뉴스>의 3월 8일 자 보도에 따르면 제 3자 물류업체인 세코로지스틱스는 자동차, 소매 및 항공우주 산업의 고객 수요를 충족시키고 멕시코 내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6개 지역에 물류센터를 개설하고 14곳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세코의 물류센터 개설은 2단계로 진행될 예정인데 첫 번째 단계로는 랄레도, 누에보랄레도·맥앨런, 레이노사·멕시코시티·몬테리·토루카·퀘레타로 지역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2번째 단계에서는 추가적인 창고와 사무실 운영과 함께 14곳을 추가 오픈해 멕시코내 20개 지역으로 회사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

세코는 만㎡에 달하는 유통센터를 멕시코시티 내 오코요악악에 개설하는 일을 포함해 물류센터와 인프라 구축에 ‘상당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윌리암 워셰어(William Wascher) 세코 멕시코 회장은 “미국 바로 인근에 있는 멕시코 내 약 60개 지역에 회사의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우리 회사가 지닌 멕시코 안에서의 잠재력은 크게 강화되었다. 더불어 우리는 멕시코에 한정된 정보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전문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남보다 앞서 기회를 내다볼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기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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