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중반까지 화물추적-‘컨’화물운송 아우르는 온라인 포털 구축

오클랜드항은 효율성 향상을 위한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한다.

<로지스틱스 매니지먼트> 따르면 오클랜드항은 2018년 중반까지 디지털 운송 플랫폼을 구축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오클랜드항의 행보는 국제적인 공급망 디지털화를 향한 산업계의 움직임과 궤를 같이한다.

오클랜드항만 대변인에 따르면 오클랜드는 화물추적에서 컨테이너화물운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거래를 위한 온라인 포털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릭 나프랄라(Eric Napralla) 오클랜드 시니어 프로젝트 관리자는 “항만의 디지털 온라인 포털은 세계무역의 차세대 거대시장을 의미한다. 하나의 공통 플랫폼을 통해 모든 사람이 좀 더 쉽게 자신의 출하를 지켜 보고 관련 지시를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클랜드항의 온라인 포털 개발은 이미 진행 중이며 단계적으로 개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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