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대비 정보 교류 활성화, 협업 등 다양한 활동 예정

육군종합보급창(창장 이병빈)은 지난 15일 이병빈 육군종합보급창장과 금중식 용마로지스㈜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대비 ‘민·군 물류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4차 산업혁명 대비 △민·군 물류분야 교육, 연구, 기술 등 정보 교류 활성화 △민간물류와 국방물류 전문가간 협업을 통한 협력모델 구축 △물류센터에 대한 상호 현장학습과 견학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용마로지스㈜는 3자 물류(3PL) 및 수 배송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우수의약품유통관리기준(KGSP, Korean Good Supplying Practice) 적용을 통해 엄격하고 효율적인 의약품 물류관리체계를 구축해왔다.

이병빈 육군종합보급창장은 “이번 협약은 선진화된 민간물류 지식은 물론 특화된 의약품 물류기술을 접목해 군 물류 업무를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육군종합보급창은 린6시그마와 품질분임조, 브레인스토밍 활동을 통해 저비용 고효율의 물류관리체계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2017년 신규 군 책임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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