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인도 간 우호협력관계 공고히 다져 나갈 것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아난트 스와랍 인도 무역부 차관 일행이 13일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해 항만운영 및 물류정보시스템에 대한 현황 및 부산항신항 터미널을 시찰했다고 밝혔다.

인도 무역부 차관 일행은 우리나라 항만 및 물류인프라 현황을 파악하고 상호항만간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5박 6일 일정으로 방한했으며,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해양수산부, KTNET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

인도는 한국의 주요 무역국으로 지난해 기준 7번째 무역량을 기록했으며, 부산항-인도 간 컨테이너 물동량은 약 39만TEU로 기록 매년 물동량이 증가하고 있다.

아난트 스와랍 차관은 부산항을 방문해 “세계적인 부산항의 규모와 우수한 항만운영정보시스템이 인상적이었으며, 향후 부산항과 인도의 우호 협력관계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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