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737 화물기 3대를 시작으로 추후 지속적 노선 추가 계획

톈진화물항공(Tianjin Cargo Airlines)은 오는 5월 B737 항공기 운항을 개시할 예정이다.

<에어카고 뉴스>는 ‘China Civil Aviation Network News'의 보도를 빌어 톈진항공사가 5월 2일부터 3대의 B737 화물기를 투입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지난 2월 26일 보도했다.

5월 운항을 시작하면 톈진의 유일한 항공 화물업체가 되는 톈진 항공사는 천진과 정주, 서안, 충칭, 심천, 우루무치, 상하이, 푸동 및 광저우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톈진 항공사는 추후 B767 및 B747 항공기를 추가하고 향후 5년간 50대에서 100대까지 항공기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향후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북미 및 남미 대륙 간 화물 노선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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