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드링스는 온라인을 통해 국내 주요 LCL(소량 화물) 콘솔(Consolidation) 업체들의 수출입 물류 스케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LCL 스케줄 조회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최초 수출입 물류 플랫폼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해온 트레드링스는 수년간의 국내 해상, 항공 수출입 물류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만든 ‘LCL 해상 스케줄 서비스'를 통해 수출입 물류 시장에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트레드링스 측은 이번에 선보인 ‘LCL 스케줄 조회 시스템’은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국내 주요 콘솔사의 최신 스케줄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수출입 업무에 필요한 스케줄별 콘솔사의 정보와 CONTACT POINT, CFS 정보 등을 한 번에 제공해 편리한 수출입 업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트레드링스만의 데이터 맵핑 기술이 적용되어 시장의 수많은 정보를 수집, 일원화하여 수출입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켰다. 이 외에도 자동 완성 기능을 통해 수출입 물류 업체들이 지명과 항구를 알지 못해도 쉽게 찾을 수 있다.

트레드링스 박민규 대표는 “이번 ‘LCL 스케줄 조회 시스템’이 출시됨에 따라 기존 시장의 좋은 평을 받고 있는 ‘FCL 스케줄 조회 시스템’, ‘항공 스케줄 조회 시스템’과 함께 완벽한 물류 정보 시스템이 완성됐다.”며, 지속적인 투자와 개발을 바탕으로 트레드링스를 수출입 물류 시장의 선두주자로 발전시켜 편리하고 투명한 수출입 시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트레드링스는 수출입 물류 업체의 효율적인 마케팅과 수익 창출을 위한 신규 서비스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트레드링스는 화주 기업뿐 아니라 국내 수출입 물류 업체들과의 상생 행보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