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유통 솔루션 기업 스토리지 시스템과 업무협약 체결 및 협력 체계 구축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 선도기업 ㈜진코퍼레이션(대표 이창희)은 아세안(ASEAN) 시장으로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진코퍼레이션은 지난 18일 태국 방콕에서 태국의 대표 유통 솔루션 기업인 스토리지 시스템(Storage Systems & Solutions)과 진코퍼레이션 타일랜드(이하 ZIN THAI) 설립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아세안 시장 사업 확대를 본격화했다. 협약식에는 진코퍼레이션의 이창희 대표, 스토리지 시스템사의 Chutchawarn 사장과 Kriruek 매니징 디렉터 등이 참석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ZIN THAI는 아세안 고객을 위한 현지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2017년 9월 국내 최초로 안성사업장에 오픈한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쇼룸’에 이어 2018년 6월 태국 방콕 현지에 ‘아세안 스마트 팩토리 쇼룸’을 오픈할 예정이다.

태국 방콕 스토리지 시스템 본사에 위치하게 될 ZIN THAI와 아세안 스마트 팩토리 쇼룸은 한국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쇼룸의 성공적인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IoT 스마트 팩토리 기술과 솔루션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태국의 아세안 스마트 팩토리 쇼룸은 사전에 현지 시장 정보를 조사해 태국과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국가 고객들의 요구가 적극 반영된 쇼룸이 구성되며 스마트 스토어, 스마트 레스토랑 부문을 중점적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쇼룸에 방문한 고객이 주문, 주방, 전달, 결제, 매장 운영까지의 모든 과정에 IoT 기술이 결합한 스마트 레스토랑의 최첨단 원스톱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다.

진코퍼레이션 이창희 대표는 “아세안 스마트 팩토리 쇼룸과 ZIN THAI를 통해 현지 고객들에게 진코퍼레이션의 첨단 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고객 밀착형 마케팅을 강화하며 본격적으로 아세안 시장으로 진출할 계획”이라며 “아세안 시장에서의 성공을 위해 파트너사에게 품질 경영 컨설팅, 소프트웨어 개발, 시스템 구축 등 30여 년간 쌓아 온 진코퍼레이션의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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