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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영국, 일부 매장 폐쇄·축소 운영 왜?
유통·식품 공급 담당 DHL과 QSL의 닭고기 배송 지연…배송 지연 사과 및 개선 약속
이지현 기자 | hohoez@klnews.com   2018년 02월 28일 (수) 15:33:23

KFC 영국은 DHL과 QSL의 닭고기 유통 지연으로 인해 일부 매장 폐쇄와 축소·제한 운영을 결정했다.

로지스틱스 매니저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맺은 계약에 따라 DHL과 QSL에 위탁·운영하고 있다. DHL은 영국 내 창고 및 유통 서비스를 관리하고 QSL은 보다 나은 전용 IT 솔루션을 통해 수요계획 및 재고 관리를 담당하기로 했다. 최근 닭고기 유통 지연으로 인해 일부 매장은 폐쇄 또는 축소 운영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KFC는 성명서를 통해 “우리는 새로운 배송 파트너를 선정했지만, 그들은 처음부터 문제가 있었다. 전국 900개 매장에 신선한 닭고기를 배송하는 일은 매우 복잡하다. 우리는 품질에 대해 타협하지 않을 것이며 닭고기 공급이 안 된 매장은 폐쇄하고, 다른 일부 메뉴는 단축하거나 제한해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DHL도 대변인을 통해 “최근 운영 문제로 인해 몇 건의 배달이 불완전하거나 지연되고 있다. 불편을 끼친 점을 사과한다”며 “KFC와 자사 파트너들과 협력해 상황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DHL의 존 볼터(John Boulter) 전무이사는 “앞으로 KFC가 점포를 다시 열 수 있도록 단계별로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KFC 점포 폐쇄 및 축소·제한 운영에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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