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중량 18톤과 25톤인 전기트럭 10대 이용…실제 상황 속 테스트 진행

메르세데스-벤츠와 만(MAN)은 고객과 함께 실생활에서의 전기트럭 수명 테스를 시작한다.

<로지스틱스매니저>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와 독일의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생산 회사인 MAN은 고객과 함께 전기트럭의 실생활 속 수명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자동차 운전자 그룹과 함께 eActros 전기트럭을 도로에서 실제 운전해 보는 테스트를 진행했다. 총 중량이 18톤과 25톤 두 가지 전기트럭 10대를 이용해 향후 몇 주 동안 실제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상적 가능성과 경제성을 테스트하게 된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책임자인 스테판 뷔히너(Stefan Buchner)는 “처음에는 도시 중심에서의 물품 운송 및 배달 서비스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술 및 비즈니스와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가 남아 있는 상태라면서 상태 및 비용뿐만 아니라 고객이 전기트럭을 상업용 차량으로 사용하는데 필요한 인프라도 이번 테스트의 중요한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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