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 혁신, 크로스보더 리테일 두 축으로 진행…2월 28일까지 조기신청 가능

킨텍스(대표 임창열)는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국내 최대 리테일 쇼 K SHOP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리테일&이커머스 산업현황 및 최신 트렌드 분석을 통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K SHOP은 30여 명의 연사 및 600여 명의 청중이 참가하는 국제 컨퍼컨스와 온·오프라인 매장운영에 필요한 제품, 서비스, 솔루션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전문 전시회로 구성된다.

올해 K SHOP 프로그램에는 리테일 관련 업체의 참가비율이 높고, 특히 탄탄한 컨퍼런스 프로그램을 자랑하는 미국 NRF Retail's Big Show에서 중요하게 다뤄졌던 이커머스와 물류분야 콘텐츠도 포함된다. 단순히 제품을 생산하여 매장에서 판매하는 것이 아닌, 소비자가 주문한 제품을 원하는 시간, 원하는 장소에 배송하는 단계까지가 리테일 영역으로 포함된 것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트렌트에 발맞추어 리테일 혁신(Retatil Innovation)과 크로스보더 리테일(Cross-border Retail)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AI, AR/VR, 빅데이터, 클라우드, 자동화 솔루션 등 리테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 기술을 집중 조명하고, 한국기업이 이커머스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을 제시하고 이를 위한 채널, 물류 파트너를 직접 네트워킹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K SHOP을 담당하는 박찬서 매니저는 30여 개 국제 콘퍼런스 세션이 2개 트랙으로 진행되는 올해 행사에 대해 “리테일 기업이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고민은 ‘어떻게 판매할 것인가‘다. 금년도 K SHOP 콘퍼런스는 이에 대한 해답을 ‘어떤 고객을 대상으로’ → ‘어떤 아이템을 만들어서’ → ‘어떤 브랜드로 포장하고’ → ‘어떤 기술을 도입하여’ → ‘어떤 시장에 진출하여 판매할 것인가’ 다섯 단계를 통해 제시함으로써 전년도보다 한층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홍보하고자 하는 기업은 2월 28일 마감되는 조기신청 기간에 참가신청을 하여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행사 관련 주요 정보 확인 및 참가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와 K SHOP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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