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는 26일 송파구 본사에서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심폐소생술(CPR) 대응능력 향상을 주제로 ‘2018년도 안전보건 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송파소방서 강사를 초빙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법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사고 상황을 가정한 심폐소생술 실습도 진행됐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응급상황 대응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응급 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안전보건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