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벽, 건축물, 다중이용시설 등 점검 예정…경미사항은 긴급보수조치 예정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반을 구성해 다음 달 말까지 항만시설물 72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취약 지역 점검을 우선 진행하고, 안벽, 건축물, 다중이용시설 등을 점검 대상으로 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긴급보수조치를 시행하고, 장기관측이 필요한 시설은 주기적으로 측량 및 점검을 해 시설물의 변위 진행 여부를 관찰할 계획이다.

권소현 부산항만공사 건설담당 부사장은 “부산항 항만시설물 해빙기 안전점검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상시점검을 통해 부산항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