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특별 전진 기지 마련…현장 무장 점검, 광택 서비스, 다양한 이벤트 개최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조규상)는 평창 및 강원도 지역에서 다목적 특수 차량 유니목(Unimog)고객들을 위한 ‘유니목 특수 제설 트럭 평창 무상 점검’을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니목 특수 제설 트럭 평창 무상 점검은 강원도 지역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창군 진부면에 특별 설치된 부스에서 현장 점검 및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유니목 활용의 극대화를 돕고자 기획됐다.

행사 기간 중 유니목 특별 부스를 방문한 모든 유니목 차량은 ‘스타 다이그노시스’진단을 포함한 다양한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 및 소모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노후화된 차량에서 발견되는 차량 캐빈의 오래된 이물 제거 광택 작업을 무상으로 실시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이번 ‘유니목 특수 제설 트럭 평창 무상 점검’을 통해 폭설이 잦은 강원도 지역의 안전한 제설 작업뿐 아니라 만약에 있을지 모를 폭설 시 인명 구조를 위해 평창 지역에 모인 전 지역의 유니목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의 유니목은 극한의 환경에서 작업하는 특수 트럭 중 많은 눈을 뚫고 구조 작업에 나설 수 있는 유일한 차량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갖고 있다. 전면에 대형 블로어를 장착해 수십 센티로 쌓인 눈을 불어내며 길을 만든다. 또한, 유니목은 제설뿐 아니라, 제초작업, 터널 청소 작업, 도로 청소 작업 등 각종 도로 관리에 적합하게 설계된 차량이다. 이로 인해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도로관리 차량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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