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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A, 설 연휴 ‘특별운영대책’ 가동
안전사고 예방 및 긴급 하역 작업을 위한 비상 연락망 등 구축
석한글 기자 | hangeul89109@klnews.co.kr   2018년 02월 13일 (화) 10:52:18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고상환)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8일까지 ‘울산항 설 연휴 특별운영’ 기간으로 정하고, 울산항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UPA는 설 연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장생포 부두 등 6개의 항만시설물과 건설현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14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낚시 동호인의 출입이 잦고, 추락위험이 높은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경고안내표지판과 안전시설물을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또한, 울산지방해양수산청과 특별대책반을 운영하고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 예·도선 및 항만운송관련 사업체는 24시간 기능을 유지한다. 더불어 신속한 하역작업이 요구되는 긴급화물에 대해서는 하역회사 및 울산항운노동조합과 협의해 하역 작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설 연휴기간 중 선석운영은 선사, 대리점 등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14일(수) 14시에 일괄 배정할 예정이며, 설 연휴기간 중에도 추가 선석배정이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도록 울산항만공사 홈페이지 선석회의 메뉴에 선석담당자 연락처를 공지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설 연휴가 포함되어 있어, 울산의 유일한 국제관문인 울산항에서 밀입국 등을 예방하기 위해 항만보안 및 경계가 더욱 강화된다.

UPA관계자는 “항만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물 저장·하역과 관련하여 취급시설 및 하역장비 등 항만시설 취약 부분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강화와 항만공사 현장에 대한 당직근무 철저함을 당부”하고, “난방기구․전열기 사용에 따른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부두운영회사, 하역회사, 공사 시공업체 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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