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정규서비스 시행, 티베트 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중국 쑨펑항공(SF Airlines)은 청두와 티베트 수도 라싸를 잊는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에어카고뉴스>의 1월 26일 보도에 따르면, 쑨펑항공은 청두와 티베트 라싸를 연결하는 노선을 개설, 지난 1월 22일 첫 비행을 했고, 4월부터 정규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쑨펑항공은 성명서를 통해 이 노선에 보잉 B757-200F를 투입할 예정이다. 라싸 노선의 평균 고도가 4,500m로 세계의 지붕으로 알려진 티베트고원을 지나야 하므로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2009년 첫 비행을 시작한 쑨펑항공은 올해 초 41대의 항공기를 인도하며 급성장했다. 새로 인도한 항공기에는 B767 5대, B757 19대, B737 17대가 포함 됐다. 또한 온라인경매를 통해 최근 B747-400 화물기 2대를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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