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회원사의 아시아 진출을 돕는 통로 제공 기대

유럽 내 파렛트 전문 회사인 파렛트포스(Palletforce)는 자사 회원들을 전세계 시장에 연결하는 글로벌 유통서비스를 시작했다.

<로지스틱스 비즈니스 리뷰>의 1월 30일 자 기사에 따르면 파렛트포스는 이번 글로벌유통 서비스와 관련해 홍콩에 있는 공급망 및 물류 전문지식 제공 기업인 이머지베스트(EmergeVest)로부터 투자를 받아 향후 글로벌 서비스가 아시아에 집중될 전망이다.

파렛트포스 아시아 서비스는 자사 네트워크 내 100여 개 회원사들에게 글로벌 시장의 경쟁력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이번 글로벌유통 서비스의 개시는 성장하는 중국과 아시아시장에 중점을 둔 회사의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파렛트포스의 CEO인 마이클 콘로이(Michael Conroy)는 “파렛트포스는 독점적인 신규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통해 회원사를 다양한 시장에 연결함으로써 성장과 확장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이는 시장에서 독보적인 것으로, 회원사들이 새로운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독점적 기회를 부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무엇보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회원사의 아시아 진출을 돕는 통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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