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10년간 고객 대상의 실제 테스트를 통해 주요정보 제공

르노자동차는 2018년부터 향후 10년간 고객과 함께 전기트럭에 대한 현장 테스트 할 예정이다.

<로지스틱스 매니저>의 1월 31일 보도에 따르면 르노트럭은 앞으로 10년간 실생활 조건으로 전기트럭을 시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모든 전기트럭은 도시 및 도시 근처 외곽지역에서 사용하도록 설계됐다.

르노는 지금까지 겔랑의 스피드 디스트리뷰션과 까르푸, 네슬러 및 델라키 그룹의 스태프 등 다양한 기업들과 테슽으용 12t~16t 전기트럭에 대한 실제 테스트를 수행했다. 테스트를 통해 사용조건이나 배터리 동작, 충전시설 및 전기트럭의 특정 유지보수 요구사항 등에 대한 주요 정보를 제공했다.

르의 이번 결정은 회사 용도가 아닌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전기트럭 테스트를 실행하는 것으로 르노트럭 에너지 효율전략을 책임지고 있는 프랑수아 사보예(François Savoye)는 “우리 회사의 상업적 경험을 기반으로 전기자동차의 판매, 수리 및 서비스를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었다”면서 “오늘날의 전기자동차는 경쟁력 있는 솔루션이다”고 테스트의 배경을 설명했다.

앞으로 모든 르노의 전기트럭은 전용 조립라인을 갖추고 있는 노르망디의 Blainville-sur-Orne의 르노트럭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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