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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 내년부터 전기트럭 판매 실시
도심지역 교통 혼잡 해소와 소음·배출가스 문제 해결
석한글 기자 | hangeul89109@klnews.co.kr   2018년 01월 25일 (목) 11:15:41
   

볼보트럭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현지시각 23일 2019년부터 유럽지역에서 전기트럭 판매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를 희망한 일부 고객들에게는 2018년 중에 전기 트럭이 인도될 예정이다.

전기트럭은 기존의 차량과 비교해 소음과 배기가스 배출이 매우 적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전기 트럭을 활용해 차량이 혼잡한 시간대를 피해 야간 시간 동안에도 소음 없이 대부분의 운송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 물류 관리의 측면에서도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클라스 닐슨(Claes Nilsson) 볼보트럭 사장은 “전기동력화는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의 발전과 배기가스 배출의 ‘제로(Zero)’를 실현하기 위한 볼보트럭의 노력의 일환이다”라며, “도심지역에서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차량으로 화물을 운송함으로써 소음이나 배출가스와 같은 문제들을 함께 해결할 수 있다. 따라서, 혼잡한 시간대를 피해 심야 시간에도 차량을 운행할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통근시간 등 혼잡한 시간대의 교통 정체 문제 또한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현재의 소형 트럭들이 보다 대형 트럭으로 교체되어 총 트럭의 운행 대수는 감소함으로써, 교통 흐름이 원활해지고 결과적으로 배출가스 저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화물 운송에 소요되는 시간이 기존 대비 약 3분의 1가량으로 감소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요나스 오더맘(Jonas Oderrmalm) 볼보트럭 중형트럭 제품 전략부문 총괄본부장은 “장기적인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교통 수단을 현실화 하는 것은 차량 뿐만 아니라 전체적이며 광범위한 영역에서의 노력이 필요한 복잡한 문제이다. 이를 위해 볼보트럭은 자사의 고객, 각 도시, 충전 인프라의 공급업체는 물론 다른 분야의 핵심 관계자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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