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 철도셔틀 운영 통해 컨화물 이동 용이해질 전망

포틀랜드항만청은 BNSF철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철도셔틀 운영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5일 푸드로지스틱스는 포틀랜드항만청이 철도셔틀서비스를 시행하게 되었다고 보도했다. 이 서비스의 운영을 통해 포틀랜드와 시애틀/타코마 간 컨테이너 이동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이 구역 내 해상운송업체의 화물적재가 용이해졌다.

그 동안 포틀랜드항만청은 터미널6에서 철도 파트너십의 방식을 통해 컨테이너화물 이동을 위한 또 다른 옵션을 고안해내기 위해 고심해왔는데, 일주일에 5일 동안 운영될 예정인 이번 서비스가 실행됨에 따라 화주는 철도셔틀을 이용하여 자사 상품들을 퓨젓사운드(Puget Sound)항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포틀랜드항만청은 컨설턴트 팀을 고용하여 터미널의 운영/개발을 위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고안해내는데 매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포틀랜드 해상운송의 미래역할을 결정하는데 도움을 얻기 위한 다양한 사업 안을 구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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