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항 배후단지, 북항배후단지, 아암물류 2단지 적기 개발·공급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에 따르면, 인천 신항 배후단지 1단계 전체면적 214만㎡ 중 1구역(66만㎡)을 우선 공급할 계획이며, 작년 10월 1공구 공사를 시작으로 12월 2공구까지 착공하면 2018년 단계적인 공급을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된다고 밝혔다.
특히, 인천신항 배후단지 1구역 내 조성예정인 ‘LNG 냉열이용 내동·냉장 클러스터’는 인근 한국가스공사 LNG인수기지에서 초저온 냉열에너지를 재활용하여 운영비용 절감과 친환경 미래에너지 활용정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북항 배후단지(북측)는 총 사업비 174억원을 투입하여 약 17만㎡를 공급할 계획으로 18년 착공을 목표로 현재 환경영향평가 및 실시설계가 진행중이며 19년까지 부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석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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