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의 운영 유연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터키항공은 지난해 12월 7일에 첫 보잉777F 항공기를 인도한 이후 12월에 보잉777F 항공기 3기를 추가적으로 주문했다.

지난 1월 9일 에어카고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보잉사는 지난해 12월 29일 터키항공의 주문에 대해 처음 발표한 이후 1월 9일 올해 터키항공에 777F 항공기를 인도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보잉사는 이번 새로운 B777F들은 터키항공이 운영 유연성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설명했다.

보잉 상용기 판매담당 수석 부사장인 마티 벤트로트(Marty Bentrott)는 “B777F는 세계 최대 항속거리의 트윈엔진 화물기이며, 총 중량 112톤에 9,000km를 비행할 수 있다”면서 “우리는 터키항공과 같은 세계적 수준의 고객이 777화물기가 지닌 장거리, 대형운송 능력의 가치를 인식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계약 소감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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