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 카페리를 운영하는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최장현)는 한중카페리업계 최초로 중국 4A 물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위동항운이 취득한 A급 물류기업 인증은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AQSIQ)과 국가표준화관리위원회(SAC)에서 비준, 공표한 제도로서 ‘물류기업 분류 및 평가표준’에 따라 기업경영상황, 자산상황, 설비시설, 관리 및  서비스, 직원 자질, 정보화 수준 등 6개 항목, 18개 지표를 통해 기업의 자질을 평가하는 국가급 물류기업 종합평가 인증제도이다. 작년 9월부터 총 27개 항목의 서류 심사와 중국물류여채구연합회(China Federation of Logistics & Purchasing, CFLP) 평가 심사팀의 엄격한 현장 심사를 거쳐 지난 1월 9일 인증을 취득했다.

지난 2014년과 2015년에 업계최초로 중국 안전생산표준화 3개부문(해상운송, 육상운송, CY물류) 1등급 인증을 취득한 위동항운은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한중카페리업계 최초이자 중국 웨이하이시 최초의 4A 물류 기업 인증 취득한 업체가 됐다.

위동항운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중국으로부터 회사의 경영수준과 물류시스템의 우수성을 공인 받게 되었으며 다양한 고객 수요 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