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5년간 약 3천억원 투자 계획

편의점 미니스톱(대표이사 심관섭)은 17일 ‘미니스톱 경영주 자문위원회’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상생협약은 경영주들이 안정적으로 점포를 운영 할 수 있도록 보장제도를 확대하고, 매출을 활성화시켜 경쟁력 있는 점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미니스톱은 이번 상생안을 위해 앞으로 5년간 약 3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미니스톱 경영전략실 권종구 실장은 “경영주들에게 안정성 보장과 매출 활성화를 지원하여 경쟁력 있는 가맹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경영주들과의 상생,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본부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 발전하는 건강한 롤 모델 체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미니스톱은 기존 연 6천만원 한도의 최저수입 보장 규모를 연 7천만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경영주들이 안심하고 점포 운영에 집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보장 기간 또한 업계에서 유일하게 가맹계약 기간 동안 보장한다. 또 5년간 960억원을 투자해 ‘최저수입보장 지원 확대’를 포함한 총 6가지 지원책을 묶은‘가맹점 안심 패키지 제도’를 도입한다.

이밖에 경영주가 긴급하게 생활자금이 필요할 경우 연 1회 3백만원 한도 내에서 긴급 생활자금을 지원하고, 신규점의 경우 최대 월 50만원까지 패스트푸드 상품 폐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창업 시 자금이 부족한 경영주들은 창업자금도 미리 지원 받을 수 있다.

미니스톱 경영전략실 권종구 실장은 “경영주들에게 안정성 보장과 매출 활성화를 지원하여 경쟁력 있는 가맹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경영주들과의 상생,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본부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 발전하는 건강한 롤 모델 체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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