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15일,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진행

DHL은 남아프리카에서 열릴 전자상거래 및 핀테크 컨소시엄을 통해 대륙 전역에서의 자사 브랜드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최근 <아메리칸 저널 오브트랜스포테이션>은 DHL 익스프레스 SSA(Sub-Saharan Africa: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가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과 ‘2018 DHL 전자상거래 머니 아프리카 Confex’의 타이틀 스폰서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아프리카의 가장 큰 전자상거래 및 핀테크(‘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이 결합한 서비스) 이벤트인 이번 컨소시엄은 2018년 3월 14일, 15일 양일간 케이프타운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DHL 전자상거래 머니 아프리카 Confex’는 핀테크 및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이해 관계자를 한자리에 모으는 아프리카 최대의 기회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DHL 익스프레스 SSA의 판매 담당 부사장인 스티브 버드(Steve Burd)는 DHL과 ‘전자상거래 머니 아프리카’ 간의 협력에 대해 “전자상거래 시장과 핀테크는 아프리카의 가장 큰 성장 기회인데, 이번 컨소시엄의 자리에서 DHL은 아프리카 국제 특송 물류시장 선두주자의 입장에서 전자상거래와 핀테크가 아프리카 대륙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직접적으로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 행사를 통해 향후 아프리카 대륙 전역에 걸쳐 자사의 브랜드가 전세계로 확장하는데 긍정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표했다.

<출처: 아메리칸 저널 오브트랜스포테이션, 2017년 12월 12일>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