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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전국 항만물동량, 총 1억 3천233만 톤 처리
‘컨’물동량 전년 동월 대비 5.3% 증가한 232만 6천 TEU 처리
석한글 기자 | hangeul89109@klnews.co.kr   2017년 12월 28일 (목) 14:45:46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7년 11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이 총 1억 3천233만 톤(수출입화물 1억1천271만 톤, 연안화물 1천963만 톤)으로 전년 동월(1억2천581만 톤) 대비 5.2%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항만별 현황을 보면 울산항, 광양항은 전년 동월 대비 19.2%, 15.6% 각각 증가하였으나, 목포항, 동해·묵호항은 17.9%, 15.7% 각각 감소했다. 품목별로 보면 자동차는 전년 동월 대비 56.2%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으며 양곡, 유류도 각각 45.1%, 12.6% 증가한 반면 모래는 70.0%로 크게 감소하였고 철재, 광석 등도 감소했다.

비컨테이너 화물 처리 물동량은 총 9천 255만 톤으로 전년 동월(8천 887만 톤) 대비 4.1% 증가했다. 울산항과 광양항은 증가세를 나타낸 반면 목포항, 동해·묵호항은 감소세를 보였다.

울산항은 중동산 원유 수입물량과 석유정제품 수출물량, 화공품수출입물량이 전년 동월 대비 20.1% 증가했으며, 광양항은 자동차 수출환적물량과 유류 수출입물량이 증가하여 전년 동월 대비 15.8% 증가했다. 반면, 목포항의 경우 연안으로 수송되는 철재 및 모래 입항물량이 감소해 전년 동월 대비 18.3% 감소하였으며 동해·묵호항은 시멘트 수출물량과 무연탄 수입물량이 감소하여 전년 동월 대비 15.7% 감소했다. 품목별로 보면 자동차, 양곡 물동량이 전년 동월 대비 각각 59.2%, 43.3% 증가한 반면 모래, 기계류 등은 각각 70.1%, 20.3% 감소했다.

한편, 11월 전국항만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전년 동월(220만 9천 TEU) 보다 5.3% 증가한 232만 6천 TEU를 기록했다. 수출입화물은 수출입 증가세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 증가한 139만 3천 TEU를, 환적화물은 9.6% 증가한 90만 7천 TEU를 기록했다.

항만별로는 부산항은 전년 동월 대비 4.9% 증가한 171만 5천 TEU를 광양항은 전년 동월 대비 10.6% 증가한 19만 2천 TEU를 기록했다. 인천항도 전년 동월 대비 5.9% 증가한 26만 7천 TEU를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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