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용품 최다 구매 12월 맞이 몬스터 베이비페어 행사 열어

국내 대표 모바일커머스 티몬(대표 유한익)이 연중 육아용품 구매가 가장 많은 12월을 맞아 물류 배송비 2,500원만 지불하면 최대 1만6,000원의 육아용품을 공짜로 받을 수 있는 ‘몬스터 베이비페어’를 2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배송비만 받겠습니다’ 프로모션은 매일 2개 상품을 선정, 최대 1000명에게 배송비 2,500원만 내면 최대 1만6,000원 상당의 제품을 지원하는 특별 기획전이다. 21일에는 조이로이 물티슈(3팩, 6,000원)와 영양 간식 베비언스 뉴트리밀크(2입, 6000원)를 배송비만 받고 판매하며, 22일에는 아키움 빨대컵(260ml, 1만6,000원)과 배냇진 아기물티슈(2팩, 6,000원)를 배송비만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보영 물티슈, 무스텔라 스킨케어,  라핀블랑 세제 등을 배송비만 내고 구매할 수 있다.

임석훈 티몬 리빙 본부장은 “겨울철은 야외활동이 어렵기 때문에 실내에서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과 교구 등을 찾는 구매자가 많고 유 아동 의류 단가도 높아 육아 용품의 최대 성수기”이라며 “육아에 경제적 부담이 큰 부모님을 위해서 몬스터 베이비페어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티몬이 육아카테고리 매출을 조사한 결과 1년 중 가장 육아용품이 많이 판매되는 달은 12월로 지난해 12월의 육아용품 매출 비중은 연간 육아카테고리 매출의 11.2%에 달했으며, 5월(9.2%)보다도 2%가량 높았다. 따라서 이번 배송비만 받는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매출 확대를 위한 마케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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