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물류 기술개발과 솔루션 수출 공로 인정, 과기부 장관상 수상

라스트 마일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가 ‘ICT 기금사업 우수성과 발표회 및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하 KCA)이 주관한 것으로 ICT 기금사업 분야 발전에 공로가 큰 중소기업과 업무유공자를 시상 및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장관상을 수상한 김형설 메쉬코리아 기술이사는 배송 서비스에 IT기술을 접목한 통합 물류관리 솔루션 ‘부릉 TMS(Transportation Management System)’ 개발을 진두지휘했다. 이마트, 티몬 등 국내 유수의 기업과 싱가포르 최대 온라인 식료품 판매 기업인 어니스트비(Honestbee)에 ‘부릉 TMS’를 납품하는 등 국내를 넘어 글로벌 성과 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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