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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SENKO, 부산 신항 물류센터 가다
닮은꼴 물류센터 탈피, ‘하이브리드 거점’ 표방
손정우 기자 | 2315news@klnews.co.kr   2017년 12월 08일 (금) 09:58:38

   
 
  ▲ NH-SENKO Logistics Co.,Ltd가 신축해 본격운영에 들어간 부산 신항 물류센터는 일반화물을 비롯해 냉장/냉동 화물을 모두 보관 유통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개념의 센터를 선보였다.  
 
산업이 고도화되면서 물류거점은 이제 화주고객들의 화물을 단순 보관하는 기능에서 벗어나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천편일률적인 구조와 운영은 여전히 난제다. 이제 물류거점도 새로운 형태로 운영되어야 한다는 전형을 보여주는 새로운 개념의 물류센터가 있다. 그 주인공은 부산 신항에 운영 준비를 마치고 고객맞이를 앞둔 NH-SENKO 물류센터(대표이사, 후지와 라쇼키)다.

NH-SENKO의 새 물류거점은 이제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운영될 하이브리드 형태의 물류센터 시작을 알린 셈이다. 밖에서 보면 2층 규모의 그저 평범해 보이는 물류거점이지만, 센터 전체를 단순히 일반 화물보관에서 탈피, 냉동/ 냉장을 비롯해 다양한 화물에 대한 유통가공이 가능한 전천후 물류거점으로 운영하기 위해 설계에서부터 하이브리드 물류센터를 염두에 뒀다. 결국 닮은꼴 센터에서 한 단계 진일보한 개념의 유통가공 물류거점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수많은 물류거점이 운영되고 있는 부산신항의 NH-SENKO 물류거점의 장점과 후지와라쇼키 대표이사를 부산 신항 현지에서 만나 새로운 개념의 물류거점 운영 시작과 향후 국내시장 공략 전략을 들어봤다.

 ◆설계부터 남달라, 다양한 고객 요구 대응토록 설계돼

NH-SENKO Logistics Co.,Ltd.의 부산 신항 물류 센터는 부산 신항 웅동물류단지 내에 신축을 마치고, 지난 10월 30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했다. NH-SENKO Logistics Co.,Ltd.는 일본 센코그룹 홀딩스(주)(본사, 동 경도 코우토구, 사장 : 후쿠다 야스히사, 이하 센코)의 니이 가타 운수(주)(본사 : 니가타시, 사장: 山田博義, 이하 니이 가타 우순)와 한국의 화성 익스프레스가 출자해 2015년 8 월에 설립한 합작회사다.

우선 센코의 부산신항 새 물류센터는 위치부터 다르다. 통상 물류센터는 한쪽면을 모서리로 붙여 설계해 앞으로 넓은 야드를 운영하지만, 센코의 신축 센터는 전체 부지의 정 중앙에 자리해 사방을 일방통행으로 설계, 화물 운송 흐름을 원활하게 했다.

연면적 2만 3,400㎡의 2층 건물로 별도의 위험물 보관 센터 외에는 일반화물을 비롯해 냉장·냉동 창고 이용이 가능한 건물사양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고객들 니즈에 대응 할 수 있도록 건설했다. NH-SENKO 김이석 운영팀장은 “철저한 마감과 일본 특유의 감리를 통해 완공이후 어느 한곳 손 볼 곳이 없을 만큼 완벽한 시공을 마쳤다”며 “일반 화물을 비롯해, 냉장/냉동 화물 및 신선식품까지 다양한 유통 가공작업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화주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웅동물류단지에는 센코와 한국기업의 합작회사인 ‘KO-SENKO Logistics Co.,Ltd. ’가 2014년 3월부터 물류센터를 가동하고 있으며, 이번에 완공한 신 센터로 센코는 거점기능을 다변화하면서 동아시아 물류사업의 강화· 확대를 꾀할 방침이다.

   
 
  NH-SENKO Logistics Co.,Ltd 부산 신항 물류센터 2층 전경.  
 
최적화된 접근성 갖추고, 운송서비스까지 원스톱 제공 NH-SENKO 물류 센터는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 센 터 바로 앞으로 부산 신항으로 화물운송이 가능해 최적화 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건물 구조는 철골구조로 지상 2 층이며, 화물 엘리베이터 4기와 수직 반송기 3기 등을 갖 춰 원활한 화물이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부지면적은 약 3만 5,500㎡며, 창고 연면적은 약 2만 3,400㎡에 달한다. 창고 소유 및 운영자는 NH-SENKO Logistics Co.,Ltd으로 자본금은 40억 원이며, 출자비율은 센코그룹 홀딩스가 55%, 또 국내에서 운송서비스를 제공할 니이가타 운수가 10%, 화성 익스프레스가 35%의 지분을 갖고 있다.

한편 니이가타 운수는 한국에서 가까운 니이가타 지구를 중심으로 한 고객 기반과 일본 전국에의 배송망을 갖고 있는 장점을 활용, 신 센터를 경유하는 국내외의 물류 수요와 국제물류사업 및 국내운송의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관련기사]
인터뷰/NH-SENKO 후지와라 쇼키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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