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산업계의 소통과 상생의 시간가질 계획

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는 5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17 부산항 항만산업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행사에는 해양수산부, 부산시, 해운항만산업 전 업계가 참석하여 △2017년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실적 및 전망 △부산항 항만산업의 상생발전전략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며 항만연관산업 발전방안과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개그맨 엄용수씨가 참석하여 ‘웃음이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하여 해운항만 업계의 지친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고 부산항 연관산업 발전에 헌신한 업체를 대상으로 공로패도 전달한다.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현재 부산항이 2,000만TEU 물동량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이는 한진해운 사태 이후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항만 연관산업 업계가 발로 뛴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며, “항만의 뿌리산업인 연관산업 업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하여 고 부가가치 항만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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