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복지시설과 소외이웃 가정을 위해 김장나눔 행사 가져

인천항만공사는 1일 부평구 소재 열우물경기장 테니스코트에서 인천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와 공동으로 인천지역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2017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항만공사는 2011년도부터 7년째 매년 지역사회 복지시설과 소외이웃 가정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행사에는 공사 직원 50여명을 포함,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가하여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나눔용 김치 10kg 짜리 1,000박스 총 10톤 분량을 직접 만들어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IPA 박무동 경영지원팀장은 “인천지역의 주요 공기업으로써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가 보다 따뜻한 분위기 속에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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