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관계개선 따른 관광수요 위한 인천항 팸투어 열어

인천항만공사는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와 공동으로 28일 중국 화동해운 여행상품 관계자 10명을 인천으로 초청하여 ‘메디페리(Mediferry) 팸투어단 환영 만찬회’를 개최한다.
 
방문단은 27일부터 29까지 인천 나은병원에서 실제 건강검진을 받고 지역 피부성형외과와 치과를 방문하는 등 최첨단 의료 서비스현장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개항장, 월미도, 복합리조트 시설 및 강화도 등 인천의 주요 관광지도 둘러볼 계획이다..
 
IPA 남봉현 사장은 “이번 팸투어가 다음 달로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에 앞서 인천항을 이용하는 중국 관광객 수요를 늘리기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카페리 상품 개발 및 마케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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